리오넬 메시가 없어도 바르셀로나의 화력은 대단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리그 30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메시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 자리를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해트트릭으로 완벽하게 메우면서 메시의 공백을 지워버렸다.
바르셀로나의 화력은 막강했다. 파브레가스가 전반 20분만에 마요르카의 골문을 처음으로 연데 이어 전반 22분에는 산체스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파브레가스와 산체스는 전반 37분과 38분에 각각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완성하며 스코어를 4-0까지 벌렸다. 파브레가스의 해트트릭은 후반을 시작하자마자 완성됐다. 파브레가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골대 왼쪽 구석을 찌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5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2일 파리생제르맹(프랑스)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허벅지를 다쳤던 메시는 이날 결장했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지만 여전히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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