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과 이연희의 '달빛 키스신'이 예고돼 화제다.
이연희와 최진혁은 오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구가의 서'에서 각각 관기로 끌려간 뒤 지리산으로 도망치게 된 윤서화 역과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 구월령 역을 맡아 연기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뜨겁고 황홀하지만 비극적인 사랑으로 극 초반을 꾸밀 예정이다.
특히 최진혁과 이연희가 선보일 '달빛 키스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장면은 극중 사랑에 빠진 인간 여인 윤서화와 지리산 수호령 구월령이 두 사람만의 혼인식을 치르는 모습. 다소곳이 앉아있는 윤서화와 애틋한 표정으로 윤서화에게 입맞춤을 하는 구월령의 모습이 애절하고 아름답다.
'달빛 키스신'은 지난 3월7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안덕 계곡에서 촬영됐다. 신우철 PD가 배우의 위치와 포즈까지 꼼꼼히 챙겼고 이연희와 최진혁도 몰입해 촬영에 임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연희와 최진혁은 극 초반부에서 인간과 수호령의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한다"며 "윤서화와 구월령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촬영한 두 사람으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하는 과정을 그린 무협 활극이다.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했다. 8일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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