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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실적인 분석이다. NC는 승수를 쌓기 위해 가장 좋은 상대다. 창단 3년차에 1군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어쩔 수 없이 객관적 전력이 떨어진다. 외국인투수 3명이 버티는 선발진을 제외하고 신진급 선수가 많이 포진된 야수진과 불펜에서 실력, 경험 부족을 노출하고 있다. 여기에 1군 데뷔 후 아직까지 승리가 없어 선수들이 많은 부담을 안은 채 그라운드에 나서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다. 한 프로야구 전문가는 "상대팀들이 지고 있어도, 외국인 선발투수만 끌어내린다면 언제든 역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NC가 힘겨운 싸움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NC 선수단은 잠실구장에서 난생 처음 경기를 치른다. 타 구단에서 넘어온 베테랑급 선수들을 제외하면 한국야구의 메카인 잠실구장에서 처음 경기를 치르는 것 만으로도 긴장요소가 될 수 있다. 순수히 경기장 적응력 자체도 문제다. 외야 수비가 허약한 NC에 잠실구장과 같이 넓은 구장은 독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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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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