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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전은 상황이 다르다. 대전은 강등 1순위다. 김인완 감독이 대전의 수비축구를 두고 '생존축구'라고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사실 김 감독이 처음부터 수비축구를 생각한 것은 아니다. 대전은 시즌 초반 포백을 활용했다. 공격축구로 상대와 맞붙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산이었다. 대전은 초반 2연패를 당했다. 내용도 완패였다. 김 감독은 어쩔 수 없이 수비축구 카드를 꺼냈다. 대전은 쓰리백을 사용한 제주전부터 1승2무의 상승세를 탔다. 김 감독은 "모든 감독들이 포백을 선호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나도 광양제철고 감독 시절 2-0 리드를 잡아도 3번째 골을 노리는 공격 축구를 좋아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현실을 직시해야한다. 프로에서는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고 생각한다. 강등 1순위인 우리는 여론을 신경쓸 여유도, 겨를도 없다. '생존축구'는 대전이 나아가야 할 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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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에는 2.5팀(13, 14위 2부 강등, 12위팀이 2부리그 1위팀과 플레이오프)이 2부리그로 떨어진다. 시도민구단으로서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시도민구단에게 수비축구는 단순히 승점 1점을 위한 전술이 아니다. 생존이 걸려있는 문제다. 대전의 생존축구를 비난하기 어려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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