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의 농축수산물에 대해 또 하나의 안전장치가 마련됐다.
GS리테일은 10일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청 행정2부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와 '먹을거리 안전관리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GS리테일 MD본부장 허연수사장과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먹을거리 안전관리 업무 협약은 유통업체가 판매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백화점 마트에서만 진행했던 협약을 SSM 최초로 GS수퍼마켓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청은 경기도 지역 GS수퍼마켓에 배송되는 GS리테일 이천 신선물류센터의 농축수산물을 무작위 샘플 수거 후 검사하고, GS수퍼마켓은 그 검사 결과를 매장에 게시하여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질 경우 유통되기 전 전량 회수 후 폐기 처분됨에 따라 고객들은 안심하고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
GS리테일이 자발적으로 경기도청과의 먹을거리 안전관리 협약을 진행하는 것은 GS리테일 자체 위생 점검 시스템을 거친 상품을 한 번 더 경기도청에서 검사함으로써 먹을거리에 대한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GS리테일은 지난 1996년 3월부터 자체 위생 점검 시설인 '환경위생센터'를 설립하고 먹을거리에 대한 까다로우면서도 높은 수준의 위생 기준을 설정하여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GS리테일 환경위생센터 안병훈 부장은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은 고객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GS리테일의 자체 위생 점검 시스템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한 검사 단계 추가로 GS수퍼마켓 먹을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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