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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기획 김정일'-'공주의 남자' 등 뉴욕TV페스티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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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프로그램 세 편이 2013 뉴욕TV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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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각) 열린 2013뉴욕TV페스티벌에서 'KBS 특별기획 김정일'은 시사부문 은상을, '이카로스의 꿈'은 스포츠 부문 동상을, '공주의 남자'는 미니시리즈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뉴욕TV페스티벌은 뉴스, 다큐멘터리,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하는 종합 TV 국제상으로, 2013년에는 5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참가한 작품들이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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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기획 김정일'은 2011년 12월 사망한 최고권력자 김정일의 출생지, 성장과정, 인성, 여자관계, 가정생활, 통치방식에 관한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제작된 3부작 바이오그래피 다큐멘터리. '이카로스의 꿈'은 동서 2400km를 패러글라이더로 횡단하는 인류 최초의 시도로 새 하늘 길을 여는 이카로스의 후예들의 168일간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기록한 작품이다. 또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이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 드라마다.

한편 KBS는 2012년 '성균관 스캔들'로 동상을, 2010년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저주'로 금상을, 2008년 '해피 투게더 프렌즈-50년 만의 만남', 2007년 '특파원 현장보고 세계를 가다-피그미족 학살 현장을 가다' 두 편이 동상을, 2002년 '퇴계-퇴계, 인간을 주목하다'로 은상을 받았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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