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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황재균 : 0.154-0홈런-2타점-2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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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박기혁 : 0.067-0홈런-1타점-1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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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7번의 황재균의 부진은 다르게 바라봐야 한다. 황재균은 내야수 중에서도 일정수준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야 하는 3루수를 맡고 있으면서 지난 2년간 연평균 타율 0.280에 8홈런 60타점, 19도루를 기록했었고 2013년 시즌을 앞두고는 1번 타자 후보로까지 거론 될 정도로 준수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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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부상도 없고 타격폼의 수정도 없는 상황에서 황재균의 부진의 원인은 1번 타자까지 넘보던 상황에서 부진한 타격이 지속되며 7번에 머무르게 된 것이 선수 스스로에게 조바심을 품도록 만들었고 이 결과 비교적 부담이 덜한 7번 타순에서도 여유를 갖지 못한 채 본인이 가진 능력을 다하지 못하게 한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의 슬럼프를 얼마나 빨리 그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빠져나올 수 있을지 황재균을 지켜보자.<박상혁 객원기자, 야구로그(http://yagulog.tistory.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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