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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너블 코치 역시 메이저리그 출신이다. 지난 7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베너블 코치는 91년까지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몬트리올, 신시내티, 캘리포니아 에인절스(현 LA에인절스) 등에서 주로 외야수와 지명타자로 나와 727경기를 뛰었고, 이후 92년부터 2년간 일본 지바롯데에서 뛰기도 했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구력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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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너블 코치는 "샌디에이고가 올 시즌을 앞두고 펜스를 앞으로 당겼는데, 아들의 홈런은 원래 펜스가 있었던 곳까지 날아갈 정도였다"고 웃으며 "요즘 샌디에이고가 성적이 별로 안 좋았는데, 오늘 아들이 활약을 펼쳐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과 자주 연락을 한다.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집중력 등 마인드에 대한 조언을 주로 해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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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현재 공을 들이고 있는 타자는 지난해까지 무명에 가까웠던 한동민 이명기 박승욱 조성우 등 이른바 특공대 4총사이다. 이 가운데 한동민과 이명기는 올 시즌 7경기에 모두 출전하고 있고, 이명기는 9일까지 4할1푼7리로 팀 수위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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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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