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영화 '미나문방구'로 스크린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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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는 극중 문방구 앞 초등학교 선생 강호 역을 맡아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다. 강호는 자신의 모교로 발령받았지만, 부임 첫날부터 학부모에게 멱살을 잡히는 등 순탄치 않은 교사 생활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특히 어릴 때 자주 갔던 미나문방구가 아직 그대로 있다는 것에 반가워했지만, 문방구 새 주인과 철천지원수가 되고 그 주인의 정체가 초등학교 동창 미나(최강희)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품행제로', '광식이 동생 광태', '두 얼굴의 여친' 등 개성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만큼 어수룩한 신입 선생님의 모습부터 최강희에 맞서는 유쾌함까지 특유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나문방구'는 잘 나가는 공무원 미나가 억지로 떠맡은 아버지의 문방구를 팔아버리려 하지만, 초딩 단골들의 반대에 부딪혀 좌충우돌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5월 16일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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