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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탈삼진왕에 오른 한화 투수로는 정민철과 류현진 둘 뿐이다. 특히 올해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7시즌을 활약하는 동안 5번의 탈삼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선동열(현 KIA 감독)과 함께 가장 많은 탈삼진 타이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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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는 2011년 국내 무대에 데뷔해 처음에는 마무리로 던졌다. 지난 시즌 전반기 마무리로 불안한 투구를 이어가자 후반기 보직을 선발로 바꿨다. 선발 변신에 성공한 바티스타는 올시즌 에이스의 중책을 맡았다. 하지만 좋은 투구 내용에도 불구,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3경기서 2패만을 당했다. 3경기서 지원받은 득점은 6점. 득점지원율이 2.95점으로 전체 평균인 4.87점의 절반 수준이다. 김응용 감독은 이날 경기후에도 "바티스타가 수고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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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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