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부산이 득점없이 비겼다. 양 팀은 13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년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서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의 흐름은 울산이 잡았다. 경기 시작 3분만에 김승용이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부산은 특유의 '질식수비'로 나섰다. 수비를 든든히 한 뒤 역습으로 나서며 울산을 공략했다.
후반 들어서며 분위기는 조금씩 달라졌다. 양 팀 모두 승점 3점이 필요했다. 서로 공세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모두들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울산은 후반 추가 시간 좋은 찬스를 잡았다. 부산 이종원이 퇴장당하며 울산은 수적인 우위에 섰다. 부산 수비수가 헤딩으로 클리어한 볼이 많이 나가지 못했다. 이 볼을 김치곤이 다이렉트로 슈팅했지만 이범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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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며 분위기는 조금씩 달라졌다. 양 팀 모두 승점 3점이 필요했다. 서로 공세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모두들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울산은 후반 추가 시간 좋은 찬스를 잡았다. 부산 이종원이 퇴장당하며 울산은 수적인 우위에 섰다. 부산 수비수가 헤딩으로 클리어한 볼이 많이 나가지 못했다. 이 볼을 김치곤이 다이렉트로 슈팅했지만 이범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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