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는 월간 '하나행복가이드' 창간호를 통해 '노후 재무설계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금융기관 은퇴설계 서비스 이용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50대, 기본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금융자산 확대를 통해 수익률을 제고해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는 가계금융 복지조사 및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에 대한 통계치를 바탕으로 만 50세 직장인이 월 250만원의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금융자산의 확대 및 운용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약 6.28%의 수익률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금융자산에 비해 실물자산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50대는 평균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이 각각 3억2천만원과 9천6백만원(비중 77:23)으로 실물자산의 비중이 높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현재 보유 중인 금융자산과 평균적인 국민연금, 퇴직연금 등으로는 은퇴 이후의 필요 자금을 충당하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산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한 은퇴자금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재무설계 필요
연구소는 은퇴자금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보유한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조정액을 적절하게 운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즉, 과도한 실물자산을 조정하여 조정액을 금융자산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으며 주택연금이나 연금신탁의 가입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은퇴재무설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이 현재 보유한 자산의 현황을 점검하고 은퇴 목표시기에 맞춰 자산 포트폴리오의 재조정 및 운용을 검토,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 그러나, 금융기관의 은퇴 재무설계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은 30%에도 못 미쳐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은퇴 재무설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국민 대다수가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금융기관의 은퇴설계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은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주된 이유로는 먼저 은퇴설계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는 응답자 중 39.2%가 금융기관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기관의 은퇴설계 서비스 제공 정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하지 않았던 이유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37.6%)가 현재 은퇴를 준비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 중 15.1%는 은퇴설계서비스를 고액 자산가를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이용하지 않았다고 밝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욱 절실하고 체계적인 은퇴설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은퇴준비에 있어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은퇴설계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객 및 금융기관의 노력이 절실
연구소는 계획의 실행 여부를 떠나서 은퇴에 대해 계획을 세웠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은퇴설계라는 행위를 통해 은퇴 후 경제적 삶에 대한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실제로 은퇴설계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집단의 경제적 삶에 대한 만족 수준은 54점으로 그렇지 않은 집단의 47점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연구소는 향후 은퇴설계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기관은 무엇보다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품, 시스템, 인력을 갖춰야 할 것이며, 고객의 입장에서 원하는 은퇴설계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설문조사에서도 약 3명 중 1명의 고객들은 비재무적 은퇴상담 서비스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더불어 은퇴설계가 일부 부유층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노후 준비를 위해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객 또한 은퇴설계가 부유층이 아닌 일반고객들에게 더욱 필요하고, 노후준비의 첫걸음임을 충분히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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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는 가계금융 복지조사 및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에 대한 통계치를 바탕으로 만 50세 직장인이 월 250만원의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금융자산의 확대 및 운용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약 6.28%의 수익률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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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한 은퇴자금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재무설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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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금융기관의 은퇴 재무설계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은 30%에도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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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은퇴설계 서비스 제공 정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하지 않았던 이유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37.6%)가 현재 은퇴를 준비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 중 15.1%는 은퇴설계서비스를 고액 자산가를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이용하지 않았다고 밝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욱 절실하고 체계적인 은퇴설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은퇴준비에 있어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계획의 실행 여부를 떠나서 은퇴에 대해 계획을 세웠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은퇴설계라는 행위를 통해 은퇴 후 경제적 삶에 대한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실제로 은퇴설계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집단의 경제적 삶에 대한 만족 수준은 54점으로 그렇지 않은 집단의 47점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연구소는 향후 은퇴설계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기관은 무엇보다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품, 시스템, 인력을 갖춰야 할 것이며, 고객의 입장에서 원하는 은퇴설계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설문조사에서도 약 3명 중 1명의 고객들은 비재무적 은퇴상담 서비스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더불어 은퇴설계가 일부 부유층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노후 준비를 위해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객 또한 은퇴설계가 부유층이 아닌 일반고객들에게 더욱 필요하고, 노후준비의 첫걸음임을 충분히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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