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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은 이날 실제로 머리를 깎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논산 훈련소로 향하던 그는 기차에서 김민우의 곡 '입영 열차 안에서'를 들으며 군입대에 심취했고 "어릴 때 하고 싶었던 게 군인이었다. '람보'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며 입대 분위기에 젖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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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샘 해밍턴은 남다른 각오에도 불구하고 많은 난관에 봉착하며 팀내의 구멍으로 전락하며 "이건 아닌 것 같다"는 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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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려운 군대 말투에 어려움을 느낀 샘 해밍턴은 "너무 긴장돼서 그런지 말은 잘 안 나와요"라며 관등성명(계급과 이름의 뜻으로 주로 군에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낼 때 많이 쓰이는 말)에 대한 어려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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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보급품을 받으러 나가던 샘 해밍턴은 점퍼 안에 '나라사랑카드'를 놓고 나왔다고 고백해 분대장의 노여움을 사기도 했으며, 행군 도중 팔과 다리가 함께 움직여 혼쭐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른바 군엔서 '고문관' 이었던 샘 해밍턴은 시간이 지날수록 군기 바짝 든 모습과 진정성으로 군 생활에 임해 프로그램의 웃음과 감동을 전해 앞으로의 그의 군생활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실제로 5박 6일간 군 장병들과 함께 내무반 생활과 훈련을 받는 여섯 명의 연예인의 이야기를 24시간 관찰 카메라로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다음 주 그들이 '백마부대'로 자대 배치 받는 상황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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