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페드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페드로는 13일 강원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 페드로는 4골로 데얀(FC서울)과 함께 득점선두로 뛰어올랐다. 특히 2-0로 앞선 후반 16분 페드로의 두 번째 골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라보나 힐킥으로 마무리한 것.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라보나 힐 킥에 관중들은 열광했고 강원 선수들은 고개를 떨궈야 했다. 페드로는 "2-0으로 앞서면서 강원의 수비가 열리기 시작했고 빈 공간을 공략하는데 주력했다. 볼이 (몸 뒤쪽으로) 올 거라고 예측했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멋진 골이 나와서 기쁘다"라며 웃었다.
Advertisement
페드로의 가장 큰 장점은 다재다능함이다. 최전방, 섀도 스트라이커, 좌우날개 등 공격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최전방 공격수 박기동 서동현이 부상으로 빠진 4라운드까지 페드로는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다. 자신의 주포지션이 아니었음에도 4경기서 2골을 넣었다. 주축 공격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자 가장 자신있는 섀도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게됐다. 페드로는 물만난 고기처럼 뛰었다. 페드로는 몸싸움보다는 돌파력과 개인기가 좋다. 강원전은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준 무대였다. 정작 페드로는 포지션은 상관없다는 눈치다. 그는 "코칭스태프의 안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느 자리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주고 기용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가 빨리 아시아무대에 적응하고, 악착같이 뛰는데는 가족의 존재 때문이다. 페드로는 "가족들이 한국에 오면서 마치 고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제주의 환경과 인프라 모두 만족스럽다. 코칭스태프, 동료, 구단 프런트 모두 잘해준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딸을 낳은 아내를 돌보기 위해 장모님까지 제주로 왔다. 그는 장모님 앞에서 두골을 넣었다며 무척 만족스러워했다. 페드로는 "개인적인 목표는 중요하지 않다. 내겐 팀이 우선이다. K-리그 클래식과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팀 목표를 위해 온 힘을 다하다보면 개인 성적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