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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지역일간 아우크스부르크알게마이네는 16일 프랑크푸르트전 종료 직후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이 지동원을 포옹하는 사진을 톱에 내걸었다. 15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리며 2대0 승리를 이끈 지동원의 기특한 활약을 칭찬했다. 슈테판 로이터 단장 역시 "지동원이 나를 기쁘게 했다.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골을 넣었다"며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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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권을 헤매던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기 지동원의 영입 이후 승점 18점을 쌓아올렸다. 상반기 승점의 2배다. 후반기 바이에른뮌헨, 도르트문트, 샬케, 프라이부르크에 이어 5번째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구특공대'의 효과가 숫자로 입증됐다. 바인지를 감독은 '슈퍼보이(super Junge)'라는 단어로 지동원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동원은 '슈퍼보이'다. 어디서나 위협적인 골을 날릴 수 있는 선수다. 강하고 많이 뛴다"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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