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의 안타 행진이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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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6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4일 니혼햄전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해 연속안타 기록이 4경기에서 멈췄지만, 다시 방망이를 가동했다.
안타는 세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7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서 상대 선발 마키타의 초구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무사 1,2루의 찬스를 이어가는 안타. 하지만 다음 세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오릭스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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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첫 타석에선 2사 2루서 2루수 직선타로 아웃된 이대호는 두번째 타석에선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타율은 3할6푼2리에서 3할5푼5리로 조금 떨어졌다. 오릭스는 세이부(8안타)보다 많은 10안타를 때려냈음에도 1대10으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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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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