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최연소 출전기록과 최연소 컷 통과의 기록을 세운 '소년 골퍼' 관톈랑(15)이 취리히 클래식에 출전한다.
미국의 주요 언론은 16일 '관톈랑이 취리히 클래식의 스폰서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1988년 10월생인 관톈랑은 지난해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제77회 마스터스에 출전하면서 최연소(14세5개월17일) 마스터스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연소 컷 통과 기록에도 그의 이름을 올렸다. 최종성적은 12오버파 300타로 58위에 그쳤지만 아마추어 중에서는 최고 성적이었다.
마스터스에서 이름을 알린 관?날은 취리히 클래식 출전이 결정되면서 다시 한번 PGA 투어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취지리 클래식에는 '디팬딩 챔피언' 제이슨 더프너(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어니 엘스(남아공)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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