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웨딩홀 광고 모델료 등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냈다.
정준호의 소속사 측은 충남 아산시에서 웨딩홀을 운영해온 한모씨 등을 상대로 4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정준호 측은 "한씨가 2011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웨딩홀 광고 등에 정준호를 모델로 사용해놓고 미리 약속한 모델 사용료와 이익 배분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며 "고향 후배인 한씨가 웨딩홀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정준호에게 도움을 요청해 상호 동의했고, 친분 관계 때문에 계약서는 쓰지 않았다. 초상권 침해를 막으려고 소송을 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에 출연했던 정준호는 최근 산림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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