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하 현대카드)이 개인정보 관련 협력사 대표 100여명을 초청해, 우수 협력사를 시상하고 고객정보 보호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간담회를 17일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가졌다.
고객 정보를 다루는 협력사의 정보보안 의식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 기준 협력사 대상 보안점검 주요 체크사항 및 결과가 공유되었다. 주요 체크사항에는 정기적인 정보보안 교육시행 여부, 자산반출입 통제, 비밀번호 설정규칙의 강력한 운영 등을 포함했다.
협력사의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현대카드는 '관리기준, 매뉴얼, 관리지침 및 양식'으로 구성된 보안관리 패키지를 제공하는 한편, 연2회 이상 협력업체 보안점검, 보안담당자와 임직원 대상 보안교육 프로그램(월 1회) 등을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보호 서비스 국내 1위 업체인 '인포섹'의 신수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지속가능한 사업 및 상생을 위한 고객 정보보호'를 주제로한 강연도 진행했다.
신수정 대표는 강연에서 미 국방성의 모의해킹 사례를 예로들며, 고도화된 해킹수법과 정보유출 경로, 유출시 심각한 결과를 설명하며 기업의 CEO가 반드시 가져야할 보안의식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투명한 거래를 위한 '무관용 원칙'으로 널리 알려진 현대카드는, '협력사 선정과 관리의 원칙'을 설명하고 선물과 접대에 대한 엄격한 원칙을 소개하며, 상호 평등한 파트너로서의 관계유지와 본질적 업무에만 상호 충실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 평소 직원들에 대한 정기보안교육 및 보안가이드라인 등을 철저하게 준수해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오토파트너스와 트랜스 코스모스코리아에게는 상패와 함께 현대카드 PRIVIA가 제공하는 여행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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