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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서울 감독도 할 말을 잃었다. 답답할 뿐이다. 6일 울산전에선 2-0, 14일 수원전에선 1-0으로 리드하다 동점을 허용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승점은 3점에 불과하다. 1승2패와 똑같은 결과다. 선두권과의 승점 차가 10점 내외로 벌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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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은 연장 선상이다. 안 감독은 2010년 서울의 수석코치를 지냈다. 올시즌 서울 출신의 제파로프 현영민 김태환 이승렬 등을 영입했다. '미니 FC서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의 내부를 누구보다 잘 안다. 정면 충돌은 도박이라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 서울은 1승을 올리지 못했지만 전력은 클래식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질식 수비'를 다시 꺼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에 이어 서울을 '질식 수비'로 낚아 상승세를 이어가겠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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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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