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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당시 모비스에 4승 2패로 우위를 보였던 SK가 이처럼 맥없이 3연패를 당한 가장 큰 원인은 '경험'이라 볼 수 있다. SK는 감독도, 선수들도 경험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챔피언결정전에서 일방적인 열세에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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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KBL 최다승 감독이자 15년째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유재학 감독은 경험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유재학 감독은 지난 1998-1999시즌 인천 대우 제우스를 이끌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무려 10시즌이나 플레이오프에 나섰으며 60경기 이상을 치렀다. 경험 면에서 도저히 문경은 감독이 유재학 감독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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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챔피언결정전에서 뛰어 본 경험이 있는 선수는 헤인즈 밖에 없다. 주희정과 김동우 등 노장 선수들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들은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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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로드 벤슨 또한 이번 시즌 포함 3차례 플레이오프에 참가해 3차례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나섰다. 주전급 선수 중 챔피언결정전 경험이 없는 선수는 문태영(이번 시즌 포함 3차례 플레이오프 출전)과 신인 김시래 밖에 없을 정도로 모비스 선수단의 큰 경기 경험은 풍부하다.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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