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기승을 부리는 독감, 따뜻해지면 나타나는 식중독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주변 환경은 물론 피부 청결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청결뿐 아니라 피부의 수분과 자연적인 보호 능력을 지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건조한 봄철, 과도한 세안이나 각질 제거로 피부를 자극하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면서 당김이나 가려움증이 생긴다. 심하면 피부가 따갑거나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각종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서 손은 되도록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지만 얼굴은 너무 자주 씻으면 건조해질 수 있다.
웰스피부과 김산 원장은 "세안을 한 뒤에는 물론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한 다음 수분 공급과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라며, "손은 되도록 자주 씻으면 좋지만 건조한 피부의 경우 너무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세정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 황사나 꽃가루 같은 각종 유해 물질에 피부가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피부 보호를 위해서 외출 후 바로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피부를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 비누 세안을 여러 차례 하거나 타월로 세게 문지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청결도 중요하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정도의 강력한 클렌징은 피부 천연의 보호 물질을 파괴하여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든다.
또한 각질 제거를 위해 스크럽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ph 발란스가 맞지 않는 제품,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피부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 묵은 각질이 쌓이기 쉬운데, 봄철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무리한 각질 제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각종 전염성 질환의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이러한 질환의 70%는 철저한 손씻기로 예방이 가능하다. 세균은 공기를 통해 체내에 침입하기도 하지만 오염된 손으로 입이나 코를 만져서 침입하는 경우가 더 많다. 손은 끊임없이 무언가와 접촉하기 때문에 각종 병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데,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 해마다 유행하는 눈병 등은 손씻기로 막을 수 있다.
간혹 물이 없을 때 손소독제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젤 또는 액체 형태의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신속하게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런데 손이나 피부를 살균하는 세정제는 '에틸알코올' 또는 '아이소프로필알코올'등이 주성분이다. 눈·입·점막 및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닿지 않도록 하고,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경우에는 사용을 자제한다.
피부 자극 없이 깨끗이 세안하기 위해서는 세안 전 손을 씻고 순한 세안제를 사용해 거품을 충분히 내고 피부를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문질러야 한다. 세안제는 거품이 많이 나고 씻은 뒤 뽀드득한 느낌이 나는 것보다는 물에 부드럽게 녹으며 촉촉한 느낌이 드는 것을 선택한다. 대개의 비누는 약알카리성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건성 피부인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제대로 씻겨지지 않은 세안제 성분이 피부에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야 한다.
제대로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하다. 손씻기를 철저히 하면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은 처음에는 세균이 접촉했던 부위에 생겼다가 점점 더 넓은 부위로 번져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세균에 의해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면 주변 피부는 붉게 부풀어 오르고, 피지가 곪아 고름이 생기고, 방치하면 색소침착이나 피부가 패는 여드름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재채기를 하거나 애완동물을 만진 뒤, 많은 사람의 손을 타는 물건을 만지면 손을 씻는 것이 좋다. 비누나 손세정제(물비누)로 꼼꼼히 씻으면 세균 대부분이 제거된다. 혼자만 사용하는 물건이라도 컴퓨터, 휴대전화 등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이러한 물건은 자주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접촉 후에는 되도록 자주 손을 씻는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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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피부과 김산 원장은 "세안을 한 뒤에는 물론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한 다음 수분 공급과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라며, "손은 되도록 자주 씻으면 좋지만 건조한 피부의 경우 너무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세정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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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질 제거를 위해 스크럽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ph 발란스가 맞지 않는 제품,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피부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 묵은 각질이 쌓이기 쉬운데, 봄철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무리한 각질 제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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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물이 없을 때 손소독제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젤 또는 액체 형태의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신속하게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런데 손이나 피부를 살균하는 세정제는 '에틸알코올' 또는 '아이소프로필알코올'등이 주성분이다. 눈·입·점막 및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닿지 않도록 하고,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경우에는 사용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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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하다. 손씻기를 철저히 하면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은 처음에는 세균이 접촉했던 부위에 생겼다가 점점 더 넓은 부위로 번져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세균에 의해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면 주변 피부는 붉게 부풀어 오르고, 피지가 곪아 고름이 생기고, 방치하면 색소침착이나 피부가 패는 여드름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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