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후임 감독 찾기를 시작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을 1순위로 점찍은 가운데 마누엘 페예그리니 말라가 감독도 물망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페예그리니 감독의 에이전트와 첼시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말라가를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이끌며 다시 한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아쉽게 도르트문트에 패하며 4강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실패를 만회하기에는 충분한 모습이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유연한 모습으로 어디선든 잘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그는 말라가와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또 350만파운드만 내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에이전트는 "AS로마, 첼시, 맨시티 등이 페예그리니 감독을 원하다면 그는 계약기간이 2014년 6월까지며 몸값은 350만파운드다"고 했다. 첼시는 페예그리니 감독 외에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최우선 타깃은 무리뉴 감독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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