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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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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마땅한 선발이 없었다. 한화가 선택한 깜짝카드가 김경태였다. 철저한 무명이다. 2010년 7라운드 52순위로 한화에 지명됐고, 1군에서는 4경기 동안 2⅔이닝을 소화한 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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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위는 나름대로 괜찮았다. 패스트볼은 140㎞ 안팎으로 뿌렸고, 낙차 큰 커브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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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꼬였다. 1회 이종욱의 1루수 앞 내야안타가 나왔다. 결국 도루를 허용했고, 손시헌이 우선상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김동주의 좌전안타로 2실점. 김동주마저 도루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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