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회가 넘쳐난다.
고수들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아졌다. 그러나 대회라고 다 같은 대회가 아니다. 대회 규모나 참석자들의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여기에 남다른 대회가 있다. 바로 스포츠조선이 마련한 전국아파트 골프대회다. 스포츠조선은 지난 20여년 동안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유치하면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아파트 골프 대회는 또다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가 오는 29일(월)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먼 친척 보다 가깝게 지내는 이웃 주민들과의 결속과 소통, 화합의 장이 될 이 대회엔 전국 아파트 입주민 및 입주 예정자들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나 국가대표 상비군 이상 출신이 아닌 핸디캡 20 이하(파72 기준 92타)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출전이 가능하다.
아파트별 단체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스코어를 계산한다. 푸짐한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며 순위에 따라 단체전, 개인전 시상도 한다. 참가비는 25만원(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중식 만찬 포함)이다. 신청은 스포츠조선 인터넷 홈페이지(www.sportschosun.com)나 XGOLF 홈페이지(www.xgolf.com), 또는 전화(02-3219-8415, 3153-0110)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선 '삼성 래미안'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포스코 더샵' 팀, 3위는 '롯데 캐슬' 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박민혁씨(롯데 캐슬)였다. 68타를 쳤는데 신페리오 방식에 의해 매겨진 네트 스코어는 66.8타로 인정받았다. 여자부 우승은 네트 스코어 67.8타(81타)를 친 윤은경씨(한일 베라체)에게 돌아갔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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