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한 이동환(26·CJ오쇼핑)이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이동환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이동환은 공동 6위에 올라 공동 선두 그룹을 2타차로 추격했다.
1번홀(파4)부터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이동환은 2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9번홀(파4)와 16번홀(파4)에서 롱퍼트에 성공하며 스코어를 줄여 나갔다. 15~16번홀에서도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는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배상문(27·캘러웨이) 박진(34)과 함께 공동 38위(1언더파 141타)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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