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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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연패 후 연승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롯데는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난타전 끝에 8대9로 석패했다. 19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7연패에서 탈출한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이 분전했으나, 선발투수가 일찍 무너지고 중간투수들이 추가실점을 줘 아쉬웠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선발로 고원준을 출격시켰지만 고원준이 3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이명우-정대현-김승회가 5점을 추가로 내줘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대구=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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