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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교체 출전' 스완지, 사우스햄턴과 득점없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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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4)이 교체 출전한 스완지시티가 사우스햄턴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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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가 20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즈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사우스햄턴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5경기 연속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후반 17분, 파블로와 교체 돼 그라운드를 밟은 기성용은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은 무어를 원톱으로 내세운 가운데 2선 공격수로 미추와 파블로를 기용했다. 중앙 미드필드에서는 브리튼이 데 구즈만과 호흡을 맞췄다. 전반에 빠른 패스를 앞세운 스완지시티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문전에서의 집중력 부족으로 이렇다할 찬스는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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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럽 감독은 후반 17분 기성용을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후반 28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이 아쉬웠다. 사우스햄턴 수비수의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 선언이 될 수도 있었지만 주심이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발리 슈팅 기회가 왔지만 수비에 막혀 제대로 슈팅을 연결하지 못했다.

사우스햄턴 역시 최전방 공격수 램버트를 빼고 라미레즈를 투입하는 등 변화를 노렸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90분 경기를 마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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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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