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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를 공동 6위로 마쳤던 이동환은 3라운드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4번홀(파3)에서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2타를 잃은 뒤 급격하게 무너졌다. 5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냈고 14번홀(파3)에서 티샷이 다시 물에 빠져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후반에만 무려 7타를 잃으며 대회를 3라운드에서 끝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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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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