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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에이스 바티스타가 있다. 바티스타는 이날 두산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1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지난 16일 대전 NC전에 등판해 팀의 13연패를 끊었던 바티스타는 5일만의 등판에서도 변함없는 구위를 선보였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었다. 이날 바티스타는 삼진을 한 개 밖에 잡지 못했다. 바티스타의 장점은 150㎞를 웃도는 빠른 볼과 130㎞ 안팎의 커브를 구사하며 삼진을 잡는 것. 이날까지 바티스타는 38개의 탈삼진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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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휴식 기간이 끝나면 26일부터 인천에서 SK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최근 들쭉날쭉했던 선발 로테이션이 이때부터 정상 가동된다. 시즌을 시작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바티스타-이브랜드-김혁민-유창식 순으로 로테이션을 가져갈 계획이다. 최근 연패에서 벗어나며 불가피하게 변칙적인 마운드 운용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김응용 감독은 "이제부터는 4명의 선발투수로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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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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