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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가장 많은 수치이다. 뉴욕 양키스의 케빈 유킬리스가 4개로 이 부문 2위이며, 신시내티를 제외한 메이저리그 29개팀의 팀사구는 모두 10개 이하다. 추신수의 사구 빈도가 독보적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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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부상이 또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추신수가 올해 사구가 부쩍 많아진 것은 톱타자로 타순을 옮기면서 적극적인 타격을 펼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구나 시즌초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자 상대 투수들이 견제의 목적으로 몸쪽 위협구를 많이 던지고 있는 상황이다. 추신수는 몸쪽 공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다고 했다. 몸에 맞는 공, 그로 인한 부상도 야구의 일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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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2사 2루서 상대 왼손선발 트래비스 우드로부터 볼넷을 얻어 걸어나가며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6회 사구에 이어 7회 2사 3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2-2로 맞선 연장 10회에는 1사 2루서 고의4구를 얻어냈다. 12회에는 좌익수플라이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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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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