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김희선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영화 '전국노래자랑' 제작자 이경규, 배우 김인권, 류현경, 유연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시작하기 전에 설문조사 결과를 말씀드리는데 '오늘은 결혼식날 가장 기대되는 것'이라는 질문을 했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결혼 21년차 이경규씨 어떤가요?"라고 질문을 하자 이경규는 "그전에 초대 손님이 나왔으면 '나왔습니다 와~'이런 거 없습니까"라며 서운해 했다. 이어 이경규는 "뭐 이런 예의 없는 프로가 있냐"며 역정을 내자 MC들은 당황한 듯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경규는 "오랜만에 게스트 출연인데 현장에서 좀 접대를 받고 시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듣고 있던 MC김희선은 "방송을 1,2년 하신 것도 아니고 편집이.."라고 이야기 하자 이경규는 "뭐요?"라며 버럭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이경규가 "방송 몇 년 했어요?"라고 묻자 김희선은 "별로 차이 안 나는데"라며 맞대응하고 나섰다. 반격에 나선 이경규는 "우리 한혜진은 안 그래요"라며 "한혜진은 다 받아줘"라며 김희선에게 면박을 줬다. 이에 굴하지 않고 김희선은 "거기 가세요"라고 말해 이경규를 K.O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전국 시청률 5.4%를 기록했으며, 7.0%를 차지한 '우리동네 예체능'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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