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가 '오이스터(OYSTER)' 프로젝트의 2차 제품을 출시하고, 100%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카드와 이마트가 함께 한 오이스터 프로젝트는 단순 생필품으로 인식되던 주방용품에 현대카드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불어넣어 주방용품을 기호품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오이스터(OYSTER, 굴)'는 성장하면서 성을 바꾸는 생물로, 단순 소모품이자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주방용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카드는 오이스터 특유의 '날 것의' 감성에 맞게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주방이라는 공간의 정서와 잘 어울리는 본질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그 결과, 고무장갑은 강렬한 붉은색 대신 깔끔한 주방과 잘 어울리는 오렌지와 네이비, 베이지 컬러로 구성됐고, 앞치마와 행주, 오븐글러브 등도 남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오이스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 2월 22일 전국 60여 곳의 이마트에서 1차로 출시된 6종의 오이스터 제품들은 출시 초기부터 여러 제품이 매진되어 추가 제작에 들어가기도 했다.
현대카드와 이마트는 25일 조리도구와 믹싱볼, 그릇, 도마, 커틀러리 세트로 구성된 5종의 새로운 오이스터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100% M포인트로 모든 오이스터 제품을 살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현대카드 'M포인트몰(mpointmall.hyundaicard.com)'과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에서 구매가 가능해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주방용 고무장갑을 생각하면 당연히 진한 붉은색이나 분홍색 고무장갑을 떠올릴 정도로 주방용품에서 디자인은 소외된 가치였다"면서 "오이스터 프로젝트는 새로운 디자인 감성의 주방용품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방과 그 곳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의 감성을 바꾸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이스터 프로젝트는 그 동안 현대카드가 국내 디자이너와 소상공인 등을 직접 도왔던 것과 달리,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으로 기존 제품과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디자인 재능기부"라고 덧붙였다.
현대카드는 국내 디자이너들에게 '뉴욕현대미술관(MoMA)' 진출의 기회를 제공했던 <데스티네이션: 서울>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소 생수업체에 디자인과 브랜드 네이밍을 기부해 탄생시킨 <잇 워터>, 어려운 소상공인의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주는 <드림실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디자인 재능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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