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퍼시픽리그와의 인터리그 경기수 축소를 추진하고 있다.
센트럴리그는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현재 팀당 24경기인 교류전 게임수를 18경기로 줄이는 방안을 퍼시픽리그에 제의하겠다고 발표했다.
센트럴리그의 스즈키 기요아키 이사장(히로시마 카프)은 "교류전을 분리 개최하는 방안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관중동원에 유리한 토요일 낮경기를 할 수 없다는 점 등 어려움이 있고, 교류전 성적이 리그 우승에 큰 영향을 주는 것도 문제다"고 밝혔다.
현재 교류전은 각 팀별로 홈과 원정 각 2연전씩 4경기를 치르고 있다. 2연전씩 치르면서 이동일이 겹치면 토요일 경기를 할 수 없다. 일본 프로야구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각 6개팀씩 총 12개 구단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 프로야구는 1950년 양대리그가 출범했으며, 2005년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간의 인터리그를 도입했다. 프로야구 인기하락과 관중감소가 이어지자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류전을 시작한 것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 등이 주축을 이룬 센트럴리그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는 퍼시픽리그 입장에서는 교류전이 흥행 호재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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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리그의 스즈키 기요아키 이사장(히로시마 카프)은 "교류전을 분리 개최하는 방안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관중동원에 유리한 토요일 낮경기를 할 수 없다는 점 등 어려움이 있고, 교류전 성적이 리그 우승에 큰 영향을 주는 것도 문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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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는 1950년 양대리그가 출범했으며, 2005년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간의 인터리그를 도입했다. 프로야구 인기하락과 관중감소가 이어지자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류전을 시작한 것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 등이 주축을 이룬 센트럴리그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는 퍼시픽리그 입장에서는 교류전이 흥행 호재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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