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재상이 1군에 복귀했다. SK 이만수 감독은 25일 임 훈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박재상을 1군에 등록했다. 박재상은 시즌 개막부터 출전했지만 타율 1할6푼의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 5경기 출전해 20타수 8안타(타율 0.400)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자 이 감독이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임 훈을 대신해 박재상을 올렸다. 박재상은 이날 부산 롯데전서 1번-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한편 SK 정근우는 오른손 중지 염좌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24일 경기서 5회초 도루를 시도하다가 손가락을 다친 정근우는 6회초엔 3점 홈런을 치기도 했으나 손가락이 부어 타격이 힘들게 됐다. 정근우 대신 김성현이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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