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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지난해에도 오른발목이 아팠다. 하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았다. 때문에 올해 시범경기까지만 해도 발목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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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즌이 시작된 시점이었다. 두산 측은 "만약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뼛조각이 발견됐다면 곧바로 수술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시즌이 시작된 시점이기 때문에 올 시즌이 끝난 뒤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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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 김진욱 감독은 "김현수가 시즌이 끝난 뒤 수술을 해야 한다"고 못을 박았지만, 김현수는 "시즌이 끝난 뒤라도 수술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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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조각 제거수술을 한다면 6개월 정도가 걸린다. 수술 후 4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고, 6주 가량 발목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 이후 물리치료와 발목 근육 강화훈련을 해야 한다. 정상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재활까지 포함, 약 6개월 정도가 걸린다. 당장 수술을 한다면 사실상 올해를 통째로 포기해야 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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