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선정성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미국 프로모션을 위해 25일 오전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싸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나에 대한 관심이 늘었나 보다"며 운을 뗐다.
앞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성적인 의미를 담은 듯한 장면 때문에 인터넷 공개와 관련된 사전 심의에서 15세 이상 등급을 받았고, KBS에서는 주차금지 시설물을 발로 차는 장면이 문제가 돼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또 싸이가 비키니를 입은 여성을 배를 만지거나 비키니 끈을 푸는 장면, 가인이 야릇한 표정으로 어묵을 먹는 장면, 비키니 차림의 여성 댄서들이 수영장에서 남성 댄서를 눕혀놓고 춤을 추는 장면 등을 거론하며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선정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싸이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곡을 쓸 때 '건강하되 건전하지 말자'가 내 원래 목표"라며 "'젠틀맨'이 건전하진 않았는데 덜 건강하게 느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린 팬들이 볼 때는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이런 팬들께는 다음에 이 아저씨가 좀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겠다. 미국에 가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소식 전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미국으로 출국해 미주 지역과 유럽, 아시아를 순회하며 '젠틀맨' 프로모션에 나선다. 오는 5월 3일에는 미국 전역에 생방송되는 NBC '투데이쇼'에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이효리, 평창동 부촌 단독주택 매입하더니..'사모님 비주얼' 완벽 변신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투수 전향, 내 인생 최고의 결정"…'미지명'에 美 떠났던 포수, 인간 승리 '200SV' 스토리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