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수(상무)가 2013년 레슬링 2차 대표 선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정상에 올랐다.
류한수는 26일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신동수(상무)에 부상기권승 하면서 우승했다. 류한수는 2006년 아시아주니어레슬링선수권 60㎏급 정상에 올랐으나, 이후 국내대회에서 번번이 2~3위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2월 1차 선발전 우승에 이어 2차 선발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면서 강자로 떠올랐다. 류한수는 추후 열리는 최종 선발전에서 올해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지훈(성신양회)과 맞붙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한편, 동시에 열린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는 남상우(상무)가 이창종(경성대)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그레코로만형 84㎏급에서는 조효철(삼성생명)이, 120㎏급에서는 김용민(환경공단)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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