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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화신 '포기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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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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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다 더 큰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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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그리고 워크홀릭
언론을 지배하라
뉴캐슬팬들은 지금도 1995~1996시즌을 잊지 못한다. 뉴캐슬은 2위 맨유에 승점 12점 앞서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다. 그러자 퍼거슨은 "다른 팀들이 뉴캐슬을 상대할 때면 대충 뛰는 경향이 있다"며 당시 키건 감독을 자극했고, 이에 키건은 "맨유를 이기고 말겠다. 반드시!"라며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등 과민반응을 보였다. 그 후 키건은 지나치게 과감한 전술을 구사하다 자멸했고, 결국 맨유에 4점차로 역전 우승을 내줬다. 키건은 맨유에 역전을 허용하자 인터뷰 도중 눈물까지 흘렸다. 퍼거슨은 그 누구보다도 언론 플레이를 잘 한다. 상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능구렁이같은 퍼거슨에게 자신감을 빼앗기기 일수고, 심판 역시 원하든 원하지 않든 퍼거슨의 눈치를 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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