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의 상주 상무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상주는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한 골씩 주고 받으며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개막 이후 2승5무를 기록한 상주는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갔지만 최하위 고양을 상대로 거둔 무승부라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 선두 탈환에도 실패했다. 승점 11점을 획득한 상주는 경찰 축구단(승점 10·3승1무)의 승점을 넘어섰지만 같은날 충주를 2대1로 제압한 부천(승점 13·4승1무1패)에 밀려 2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경찰축구단이 상주보다 3경기 덜 치른 상태라 2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됐다.
상주는 후반 19분 이근호의 도움을 받은 이상협이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28분 유만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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