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고두심과 이미숙이 아이유를 사이에 두고 갈등을 벌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에선 정애(고두심)가 미령(이미숙)을 만나 이순신(아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령은 자신의 친딸인 이순신을 알아보지 못한 채 "내가 요즘 따님에게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며 "따님이 참 순수하고 솔직하다. 연기는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매력이 중요하다. 따님은 잘 될 거다. 내가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애는 "내 딸에 대해 뭘 아냐?"며 "우리 딸을 건드리지 마라. 내 딸의 미래는 내가 결정 할거다. 내 딸 연기자 시킬 생각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2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MBC '백년의 유산'(26.5%)에 내줬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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