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당시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에 충돌한 항공기의 잔해가 12년만에 발견됐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은 27일(현지시간) 뉴욕경찰의 말을 인용해 이 항공기 잔해가 무역센터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두 건물 사이에 끼여있는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항공기의 착륙장치인 랜딩기어로 추정되는 이 잔해의 길이는 150㎝, 폭 43㎝의 크기로, 두 건물 사이 46㎝의 틈에 구겨진채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 잔해가 위험해 보이지 않으며 곧 제거해 정확한 조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9·11테러는 2001년 9월 11일 알 카에다 요원들이 항공기 2대를 납치해 세계무역센터 충돌시켜 수천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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