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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결장한 가운데 최하위팀에 속절없이 비긴 QPR은 4승13무18패(승점 25)로 19위를 유지하며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의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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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경기 후 강등이 확정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면서 살짝 웃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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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정신력과 매너였으니 팀 잔류를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란 비아냥의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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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보싱와를 뒤따라가는 레드냅 감독도 웃는 듯 보인다. 박지성으로부터 시즌 중 주장을 물려받은 클린트 힐도 그라운드에서 웃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올랐다.
그는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QPR이 막 강등됐는데, 보싱와가 웃으면서 걷고 있다니 믿을 수 없다"면서 "당황스럽다. 너희들은 '배알'도 없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바튼은 레드냅 감독과 힐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어 "역겨운 클럽, 버러지들이 너무 많다. 모두 마크 휴스 전 감독이 데려온 이들이다. 몇몇 좋은 친구들이 있지만 충분치 않다. 구더기들이 너무 많다"고 극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시즌 직전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난 바튼은 완전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면 올 여름 다시 복귀해야 하는 운명이다.
역시 시즌 직전 첼시에서 이적해 온 보싱와는 시즌 중 감독의 벤치 명령에 불만을 터트리며 내분을 일으키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보싱와가 "팀 해고 대상 1순위"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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