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이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을 지난해부터 진행하며 다양한 계층이 숲에서 힐링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남해편백휴양림을 시작으로 전국의 휴양림에서 한달에 1회꼴로 총 6회의 행사가 진행되며 10월까지 호국보훈가족, 여성가장가족, 다문화가족, 소년 소녀가장 등을 초청해서 명사강연과 풍성한 문화공연 그리고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청 대상의 특징에 따라 행복, 지혜, 생명사랑, 공존 등의 테마에 따른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평소 가족과 동료들끼리 전하지 못한 이야기나 서로의 모습을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자체의 강제성 보다는 스스로 참여하거나 숲의 청량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숲이 가진 넉넉함과 치유의 기능은 숲이 가진 그 어떤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는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가치' 로 행사에 참여하는 소외계층은 물론 숲을 경험한 모든 사람들이 이를 몸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사업단과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는 5월 1~2일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전국 산림경영인 및 횡성임업후계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을 초청하여 명사초청특강과 숲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프로그램과 명사초청강연, 신바람 트로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양초 공예 등도 준비돼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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