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3대0으로 이겼으면...
스페인 스포츠매체 '마르카'가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도르트문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발간한 1면에 사심을 가득 드러냈다.
3대0 스코어를 확대한 뒤 양팀 주요 선수와 감독을 집어넣은 뒤 '레알 마드리드가 3대0으로 이긴다'는 의미의 그래픽을 전면에 배치했다.
신문은 1면 중앙에 "전설을 위한 밤, 베르나베우가 웸블리로 가는 첫 골을 넣을 것이다"라는 헤드라인을 달았다.
원정 1차전에서 1-4로 패한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에 오르려면 3대0 이상의 스코어를 내야한다. 2차전은 레알 마드리드의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1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각)에 열린다.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선수들은 "팀 역사 10년 내 가장 중요한 경기"라는 배수진을 치고 결전을 각오하고 있다. 마드리드 팬들도 대역전극을 바라고 있다.
마르카는 스페인 최대 발행부수의 스포츠신문이면서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친 레알 마드리드 매체다. 이날 신문은 팬의 입장에서 강렬한 바람을 토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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