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숙이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했던 홍콩 배우 임달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해숙은 영화 '도둑들'에서 상대 배우로 호흡을 맞춘 임달화에 대해 "나를 엄마에서 여배우로 만든 배우"라며 "그 자체만으로 축복받았다"고 수줍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해숙은 "영화 촬영 전 중국 배우와 멜로라인이 있다는 이야기에 50대 홍콩배우라 홍금보씨 정도로 생각했었다"며 운을 뗐다. 그러나 "상대역이 임달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검색하고는 너무 멋있으셔서 기절할 뻔했다"며 "그 자리에 만세를 불렀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녀는 "사진 두 장을 뽑아 한 장은 거울 앞, 한 장은 화장실에 붙여서 다이어트의 의지를 다졌다"고 당시 설??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혜숙은 임달화와의 첫 만남에서 "'오 마이 달링' 이라는 달콤한 말을 건네며 친근하게 나를 안는 임달화에게 가슴 설렘을 느꼈다"며 "난생 처음 듣는 말과 그의 멋진 모습에 나의 이상형이 바뀌는 순간이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해숙은 "임달화가 된장찌개를 좋아해 한국에서 홍콩까지 된장을 공수해가 영화 촬영을 하며 된장찌개를 끓여줬다"며 "이후 임달화와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달화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MC들의 제안에 김해숙은 "다음에는 더 깊이 사랑을 나누는 역으로 만나기를 바란다"며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해숙은 과거 음식사업을 하다 빚더미에 사채까지 쓴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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