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는 의미가 없었다. FC서울은 이미 E조 1위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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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하대성 고명진 김진규 김주영 김용대 등 주축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차두리는 ACL 등록 마감 후 입단, 16강전 이후에야 출전할 수 있다. 전반은 사실상 2군으로 진용을 꾸렸다. 김현성과 정승용이 투톱을 이룬 가운데 좌우 날개에 최태욱과 고광민, 중앙 미드필더에는 최현태와 이상협이 포진했다. 포백에는 김치우 한태유 김남춘 최효진이 위치한 가운데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정승용 이상협 김남춘은 올시즌 첫 출격이었다. 후반 몰리나와 아디가 투입됐지만 이들이 주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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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옥에 티는 있었다. 노련미였다. 경기 감각이 떨어지다보니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졌다. 서울은 골을 터트린 직후인 후반 10분과 후반 30분 두 차례나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두 팀은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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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6강전에서 G조 2위를 차지한 베이징 궈안과 만난다. 홈 앤드 어웨이로 펼쳐지는 16강 1차전은 14일 베이징 홈에서 벌어진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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