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36·본명 박재상)가 빌보드 핫 100 순위 하락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2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빌보드 26위 소식에 많은 분들이 실망하시더군요. 출세를 하긴 했구나 싶어요"라고 말했다.
싸이는 이어 "출국장에서 말씀드렸듯이 이곳의 프로모션 호흡은 우리 기준보다 느리고 길어요"라며 "이번 주말부터 홍보 시작이니 '순위 하락'이 아니라 '이제 시작'입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빌보드차트에서 첫 주 12위로 진입한데 이어 둘째주에는 5위로 톱10에 진입했지만 3주만에 26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실망은 이르다. 싸이가 미국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한 지난달 25일 인천공항에서 "2~3주 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듯이 승부는 지금부터라 할 수 있기 때문.
싸이는 오는 3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진행되는 NBC의 생방송 '투데이쇼'에 출연해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무대를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젠틀맨'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할 가능성 역시 크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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