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유인나-고주원 커플 사이에 '허당 악녀' 배그린이 본격적으로 끼어들 예정이다.
이정(배그린)은 지난주 방송에서 찬우(고주원)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냐"며 찬우와 유신(유인나) 커플 사시에 끼어들 것을 예고했다. 찬우와 유신이 '가족에게 알리지 않는다', '상대방을 구속하지 않는다'는 등의 깐깐한 조건으로 계약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이정이 찬우를 빼앗기 위해 어떤 훼방을 놓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것.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된 유신, 찬우 커플의 애정전선이 이정의 개입으로 흔들릴지, 아니면 더욱 견고하게 되는 계기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고다 이순신' 17회는 오는 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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