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3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6.16%는 넥센-KIA(2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3.84%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31.54%) 2~3점, KIA(28.17%) 4~5점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2일 오전 현재 반게임차로 1, 2위를 달리고 있는 KIA와 넥센에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은 홈런 부분 공동 1위 이성열(7개)과 지난해 홈런왕 박병호(5개) 등 막강한 공격력 앞세워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KIA 역시 주중 두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가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신종길 김선빈 나지완의 방망이가 매섭다. 양팀 모두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투수진은 타선에 비해 다소 불안한 모습이다. 창과 창의 화끈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1경기 두산-LG전의 경우 57.52%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42.48%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34.23%) 4~5점, LG(33.26%) 2~3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잠실 라이벌 경기가 열린다.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3연전은 양팀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주중경기에서 위닝시리즈 실패 이후 다소 침체되어 있는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려야 하기에 중요한 경기다. LG는 23경기에서 9개의 홈런만을 기록하며 9개팀 중 팀 홈런 순위 7위에 그치고 있다. 반면 두산은 팀 홈런 18개를 기록하며, 넥센에 이어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3경기 한화-SK전에서는 66.46%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3.54%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37.62%) 2~3점, SK(31.9%) 4~5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4경기 롯데-삼성전에서는 67.67%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2.33%는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롯데(36.84%) 2~3점, 삼성(31.72%) 4~5점이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두산-LG, 넥센-KIA, 한화-SK, 롯데-삼성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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